자동매매 프로그램 만들기 - 머릿말

안녕하세요.

코라밸입니다.

 

자동매매 프로그램이 무엇이고, 왜 만들었으며, 또 이 글은 왜 작성하고 있는지를 먼저 설명하고 나서

앞으로의 글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.

 

- 자동매매 프로그램이란?

정확하게는 암호화폐(코인) 자동매매 프로그램(이하 코라밸)이며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

'알아서 돈을 벌어주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' 은 아닙니다. (그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저도 좀...)

코라밸은 사람이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대신해주는 '도우미'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
코인 현물 기준에서 쉽게 설명하자면

'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' <- 이 단순한 작업을 혼자서 24시간 거래 창 보고 있으면서 할 수 없으니

코라밸이 대신해 주는 것입니다.

물론, 결국에는 한 명이 아닌 수십 명 또는 수백 명의 효과를 내게 됩니다만, 지금은 쉽고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.

 

- 코라밸을 만든 이유?

누구나 건물주가 되고 싶어 합니다.

왜 건물주가 되고싶어 하는가? 이유는 모두 '불.로.소.득' 입니다.

굳이 일을 하지 않아도 들어오는 수입(임대료), 안정적인 자산(부동산) 등의 이유로 건물주를 꿈꿉니다.

땅도, 건물도, 돈도 없지만 그래도 내 급여만으로도 어떻게든 '부수입' 만들고 싶다...

내가 잠을 잘 때도, 술을 마시고 놀 때도, 똥을 쌀 때도, 아이들과 놀고 있을 때도... 돈을 벌 수 있으면 좋겠다...

등등의 강력한 열망에 의해 코라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.

그럼 왜 주식이 아닌 코인인가? 에 대한 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1. 주식은 최소 주문 가능 수량이 1 이다. 코라밸은 한 종목당 주문이 20~30개씩 들어가고, 대략 40~80 종목을 돌립니다.
   가격이 몇십 만원씩 하는 주식의 경우는 분할 주문을 넣으려면...예수금이 어마어마해야겠죠...(전 그런 돈 없....)
2. 국내 증권사의 API 가 엄청나게 구닥다리입니다. (Open API 는 개뿔...)

결론은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만들기엔 좀 이른 감이 있다.....입니다.

 

-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?

Q: 혼자 잘 만들어서 혼자 잘 먹고 잘 살면 되지 왜 공유한답시고 글 쓰는 거야?

A: 저는 주식시장이나 코인시장 모두 결국에는 개미와 기관(고래)의 전쟁터라고 생각합니다.
    개미들 중 일부가 아무리 수익률이 높아지고 수익이 좋아져도 기관 입장에서는 푼돈이라고 생각합니다.
    제가 공유하는 자동매매 노하우를 토대로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, 본인은 물론이고 지인들도 합세해서

    돈을 잃지 않는 개미가 늘어나서 코인 시장이 더 활성화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.

Q: 프로그램 팔아먹으려고 그러는 거지?

A: 네. 수익을 목표로 하는 의도가 1도 없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.

 

그럼 머리말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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